출처 – 인벤(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207341)

모바일게임의 개발 및 글로벌 서비스 업체 팔팔게임즈(대표 최승훈, 강석천)가 국내 게임들의 태국 내 불법 사설 서버 단속에 나섰다.

팔팔게임즈(대표 최승훈)는 태국의 게임 업체인 갓라이크(GODLIKE Games Co.,Ltd, 대표 Trisulee Manopetch(트리수리 마노패치))와 태국 태국왕실경찰(Royal Thai Police) 소속 사이버 범죄 수사대와의 업무 협약을 맺고, 현지에서 불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국내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들의 사설 서버 단속을 통해 지식재산권(IP)을 보호하기 위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해외 불법 서버는 게임사의 매출뿐 아니라 게임의 존폐 여부까지 결정될 만큼 막대한 피해를 끼칠 수 있어 글로벌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국내 게임사들의 고민거리였다.

팔팔게임즈는 이러한 해외 불법 사설 서버 단속을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태국 내 현지 업체 및 사이버 수사대와의 공조를 통해 사설 서버 단속을 진행해 나간다.

첫 비즈니스는 태국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인 엠게임의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불법 사설 사이트 단속으로, 현지 11개 불법 사이트 강제 종료 및 50여 대의 사설 서버를 강제 압류하는 성과를 거뒀다.

팔팔게임즈의 최승훈 공동대표는 “수많은 자본과 노력으로 개발한 국내 게임사들의 지식재산권이 보호 되지 않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껴 지난 15년 동안 게임 비즈니스를 통해 축적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비즈니스 모델을 고안해 냈다”며, “첫 사례로 큰 성과를 거두며 현지 공조 체계가 더욱 단단해 졌고, 태국 내 불법 사설 서버로 인한 문제가 있는 게임사에게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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